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리후지 나기사 (문단 편집) ===== 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메인스토리 별 주인공 파티)] 보충수업부가 특별시험을 통과하고 에덴조약이 체결되기까지의 사이에 나기사는 자신의 의심병으로 피해를 준 히후미나 코하루, 하스미, 하나코 등에게 하나하나 찾아가 사죄한다. 그 와중에 가짜 절교 선언이 어지간히도 충격이었는지, 히후미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사레를 하는 지경이 됐다. 하나코도 이건 자기가 조금 심했다고 반성한다.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감옥에 갇힌 미카를 찾아가는 모양인데[* 미카: 이제 만날 수 없는 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어.[br]나기사: ⋯⋯설마. 저랑 미카 양 사이잖아요?[br]미카: 후훗, 그것도 그러네. 소꿉친구기도 하고?] 미카는 트리니티의 배신자도 이렇게 체포됐고 아리우스도 더 이상 위협이 안 되고 에덴조약만 체결되면 평화가 현실이 되니 잘 됐다고 말한다. 이에 나기사는 아무것도 잘 되지 않았다며, 미카가 배신자라는 이 상태가 뭐가 잘 된 거냐고 반문한다. 여기서 나기사가 의심암귀에 빠졌던 이유가 밝혀졌다. 세이아의 부고를 접하자 다른 학원의 사주로 세이아가 암살당한 것이며, 다음은 자신과 미카 역시 암살당할 것이란 추측이 나와 자신이 살해당하기 전에 범인을 찾으려고 초조해졌던 것이었다. 또한 게헨나를 온전히 믿을 수는 없기에 게헨나가 배신하거나 자신이 먼저 암살당하게 될 경우 미카에게 전권을 위임할 준비까지 해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때 배신자가 누군지 줄곧 생각했던 나기사를 보며 미카는 마음을 반쯤 닫은 채 게헨나를 혐오했던 자신이[* 미카: 나기 쨩은 잘 알잖아? 나, 호불호가 엄청 심하다는 거. 그게 다야. 아무리 생각해도 게헨나랑 사이좋게 지낼 수 없었어, 그게 다라구. 그런 놈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도 견디지 못하겠어. 나기 쨩은 안 그래?] 아리우스와 손을 잡고 친구도 죽이려 했다며 설령 [[유리조노 세이아|세이아]]가 살아있다고 해도 자신이 세이아를 죽일 뻔 했다는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고, 나기사가 자신의 그런 면을 몰랐을 뿐이라고 말한다. 서로를 알 수 없는 타인이라는 이유를 들면서. >나기사: ⋯⋯. 어째서⋯⋯ 저는⋯⋯. > >미카: 그렇게 오래 함께 있었는데도 몰랐냐고?[br]'''그 대답은 나보다 나기 쨩이 더 잘 알고 있지 않아?'''[br]'''응. 우리는 서로 타인이니까, 알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문장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2장에서 나기사가 선생에게 했던 말과 같다. 나기사 입장에선 자신이 했던 말을 미카를 통해 되돌려 받은 것이다.] > >나기사: ⋯⋯.[br]돌아가겠습니다. 미카 씨⋯⋯. > >미카: 응. 조심해서 가. 나기 쨩. 배웅은 하지 못하지만. 미카와 대화를 나눈 뒤, 씁쓸해하며 물러난다. 그리고 에덴조약 당일, 트리니티 대표로서 조약 체결 장소인 통공의 고성당에 도착하지만 아리우스 분교가 발사한 미사일이 고성당에 직격하면서 발생한 폭발에 휘말린다. 살아남긴 했지만 사건 내내 병원 신세를 질만큼 중상을 입었다. 모든 사건이 수습된 후 미카는 평소대로의 촐싹대는 모드로 되돌아가 감옥에 IPTV니 새 핸드크림이니 나기사가 쓰는 거랑 똑같은 최고급 헤어 드라이어 등등을 들여 달라는 요구를 전하지만, 나기사는 이를 괘씸히 여겨 미카에게 '''삼시세끼 [[롤케이크]] 형'''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